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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일정 마지막날 미국 경제의 중심지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필라델피아의 30번가 역에서 천장이 투명한 2층버스인 메가버스를 타고 뉴욕에 갔습니다.

뉴욕에 도착하여 타임스퀘어로 가는 도중 다짜고짜 사진 촬영을 요구하는 날강도들(?)을 만나 3달러를 털렸(?)습니다.

뉴욕의 명사인 네이키드 카우보이를 지나쳐 중심가인 타임스퀘어에 도착했습니다.

록펠러 센터 옥상에서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센트럴 파크의 전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센트럴 파크에서 잠시 휴식한 후 테러의 아픔이 남아있는 9/11 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세계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있던 자리는 9/11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공간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직접 섬으로 배를 타고 가보진 못했지만 먼 발치에서 자유의 여신상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뉴욕 당일치기 여행을 마치고 나서 미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한국으로 잘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