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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2-15 대만 성공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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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7회 작성일 2022-05-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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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2일 부터 15일 까지

김학현, 서지원 학생이

공동연구회의를 하러 대만 성공대(NCKU)에 다녀왔습니다.


여행 첫날은 대만 성공대 소재지인 타이난의 옆 도시,

대만의 부산이라고 할 수 있는 가오슝에서 1박을 했습니다.



대만은 타이베이의 스린 야시장을 비롯한 

여러 야시장들이 발달하여 방문객들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바다가 인접한 가오슝에는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리우허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새우, 조개, 계란과 굴이 들어있는 튀긴 만두를 파는 가게



50년이 넘은 리우허 야시장의 명물 생과일주스 가게와 만두가게



뱀고기를 파는 무시무시한 가게와 게를 통으로 튀겨서 파는 가게 등

여러 먹을거리가 많은 야시장 이었습니다.



이튿날 오전 가오슝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85 스카이 타워 전망대에 다녀왔습니다.

가장 큰 항구가 있는 도시인 만큼 주변 경관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을 멋있게 꾸며놓았습니다.



그리고 가오슝에서 제일 경관을 자랑하는 연지담 풍경구에 다녀왔습니다.


연지담 풍경구에 도착하자 맨 처음 멋진 용호탑이 보였습니다.


용의 입으로 들어가서 호구(?)로 나오는 쌍둥이 건물 입니다.


 

대만 서남부에 있는 가오슝은 10월 기온이 31도에 육박하며 습한 한 여름 날씨였습니다. 





점심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는 향원우육면 집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한 곳인 줄 알았더니 택시 기사님이 모르셔서 당황


구글 신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도착하여 우육면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국물 우육면과 비빔 우육면 둘다 인기있는 메뉴라고 합니다.

대만에도 한국의 족발 같은 메뉴가 있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대만성공대가 위치한 타이난에 가기 위해 급행열차를 타고 타이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만 성공대는 타이난 기차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4개의 캠퍼스가 붙어있는 큰 규모의 대학교여서 그런지

많은 학생들이 이동수단으로 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개교 100주년 기념으로 심은 반얀나무는 3그루가 있었습니다.

그중 2번째로 오래된 반얀나무가 태풍 피해로 가지가 부러져 있었고,

이 후로는 나무 주변에 보호벽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Huang 교수님 연구실을 방문해서 견학을 하고나서,

Lu 교수님도 합류를 하여 금문고량 한정판과 함께 현지식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녁 이후 타이난 시내를 둘러흐르는 인공운하 구경도 했습니다.


역대 타이난 시장님들도 얼굴도장을 찍으러 방문한다는 대만 설빙(?)에서 빙수를 드시는

영혼의 단짝 Yao-Hui Huang (황요휘) 교수님과 Ming-Chun Lu (노명준) 교수님 한 컷



다음날 연구회의 이 후에 연간 10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명소인 불광사에 다녀왔습니다.


불광사 주지(?) 성운대사와 합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치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Lu 교수님과 함께 대만기업 Chimei에서 건립한 타이난도회공원에도 방문하였습니다.

서양식 건물로 커플들에 인기가 많은 장소라고 합니다.




타이난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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