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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학현군의 멋진 계획으로 이른 아침부터 마카오로 출발하였습니다. 

멋진 유럽풍의 셰나도광장을 걷고 그 안에 여러 성당도 들르며 많은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셰나도 광장을 구경한 이후엔 꽤 오랜시간 버스를 타고 에그타르트를 처음 만들었다는 로드스토우즈 본점으로 향했습니다. 

본점이 위치한 꼴로안빌리지는 그야말로 여유가 넘치는 조용한 시골마을로 분주하고 정신없던 마음에 덩달아 여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강력 추천!!!

비자문제가 걱정이었는데 무사히 심천에 복귀하였고, 다음날 오전 일찍 공항에 도착하여 무사히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학회준비한다고 여러모로 도와주시고 학회기간동안 빈자리를 든든히 지켜주신 선배님들 후배님들 감사하며, 학회 전까지 열정적인 지도 및 수정과 해외학회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감사합니다.